완주군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재능발표 행사를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완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꿈꾸는 아이들 행복한 아이들’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1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만든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뿐만 아니라 난타, 댄스, 악기연주, 마술 등 다채로운 재능 발표로 진행됐다,
완주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전육성과 보호, 교육,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는 시설로 382명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우리 아이들이 제한된 활동만 하는 것이 늘 맘에 걸렸지만, 이번 축제로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으로써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완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