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걷기좋은 Day!

통영시는 11월 11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3개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문공원(무전동 951) 일원에서‘어르신과 함께하는 걷기 좋은 Day’행사를 추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현재 단체 30개소, 학교 13개소 등 총 8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가을날 어르신들과 함께 공원을 걷는 시간을 통한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했으며, 걷기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과 가래떡나누기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성민노인주간보호센터, 가족사랑주간보호센터, 루하주간보호센터가 참여했으며,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야외에 나와서 함께 걷고 레크리에이션도 하니 너무 즐거워하셨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꼭 해달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