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유소년승마단 가야초 유소년승마단, 영천시 전국승마대회서 6개 종목, 14명 입상 쾌거함안군 이승아 선수 권승경기 및 장애물 30㎝ 고초등부 1위
함안군은 지난 10일부터 4일 간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 ‘2022 영천별빛승마대회’와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에 함안군승마공원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는 함안군 유소년승마단과 가야초 유소년승마단이 6개 종목에서 참가자 14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2022 영천별빛승마대회’에서는 함안군 김주연 선수가장애물 20㎝ 중등부 1위, 가야초 조유성 선수가 장애물 20㎝ 고초등부 1위를 차지하는 등 7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둘째 날부터 열린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에서는 권승경기 고초등부에서 함안군의 이승아 선수가 1위, 강채원 선수가 2위, 중등부 김태윤 선수가 2위, 거북이 달린다 부문에서 이태윤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4개 종목에서 10명이 입상했다.
셋째 날에는 장애물 30㎝ 고초등부에서 함안군 이승아 선수가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중등부에서는 김태윤 선수가 2위를 차지하는 등 함안군 유소년단이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넷째 날에는 가야초 김규림 선수가 장애물 60㎝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마지막 날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좋은 성적을 얻어 경기가 열린 4일 동안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은 1위 4명, 2위 5명, 3위 2명으로 총 10명(중복)이 입상해 훈련보조금 350만원을 획득했고, 가야초 유소년승마단은 1위 1명, 2위 1명, 3위 2명으로 총 4명(중복)이 입상해 훈련보조금 165만원을 획득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원과 가야초 유소년승마단원은 비록 소속은 다르지만 함안군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하나가 되어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024년 유소년승마단 운영지원사업 신청 등을 통해 승마에 대한 애정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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