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팡팡레저체험스쿨에서 서바이벌 게임, 아르고 체험, 군고구마·군밤 굽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활발히 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준비했다.
서바이벌 게임과 아르고(산악 자동차)를 타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군고구마와 군밤을 구워 먹으며 추운 겨울을 몸소 느끼는 체험도 했다.
이용찬 관장은 “이번 주말 체험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이 자연에서 얻는 감수성이 확장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