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중앙일간지 여행전문 기자단 10여 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인 중앙일간지 기자단이 월출산 국립공원, 월출산국화축제장, 도갑사, 구림한옥마을 등 영암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미식기행을 통해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암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등이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 영암여행을 통해 취재한 기록을 적극적으로 기고하여 영암의 관광지를 생생하게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봄가을 아름다운 축제(왕인문화축제, 월출산국화축제)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영암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군을 찾아올 수 있도록 SNS 홍보를 강화하고 팸투어 결과를 반영한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팸투어가 우리군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앙일간지 기자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연계해 우리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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