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제34회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연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오는 22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하는 자리를 꾀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온 후계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규모를 간소화시켜 진행된다.
완주군 13개 읍면 회원 및 가족, 주요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회식 후 공로자 시장, 단합(체육)행사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인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족 및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농업정보 공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34회를 맞은 이번 행사가 완주군 경영인 가족의 성공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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