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건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동물 복지’ 특강 마련전주시립 건지도서관, 오는 30일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맞이 ‘저자 초청 강연’ 운영
생태·환경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에도 시민들을 위한 동물 복지 특강이 열린다.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은 오는 30일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동물’과 ‘래퍼’라는 생소한 조합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자연과 인문학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저자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동물 복지의 시대가 열렸다’를 쓴 박하재홍 작가가 초청돼 ‘동물에게 친절한 사회를 꿈꾸는 래퍼’를 주제로 시민들과 동물 복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하재홍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동물 복지’라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주제를 강연에 참여하는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함께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건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동물을 대하는 방법을 익히고, 올바른 인문학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