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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무안군 남악-해제면 도농교류창안대회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14:41]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무안군 남악-해제면 도농교류창안대회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1/15 [14:41]

▲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무안군 남악-해제면 도농교류창안대회

 

전남 무안군 남악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제면 수포마을이 지난 12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 장터 판매는 해제면 수포마을에서 싣고 온 해제산 농산물(소금, 콩)을 가지고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내 광장에서 진행됐다.

 

해제면 수포마을은 남악신동아파밀리에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직거래장터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남악-해제면 직거래 장터는 오는 26일 남악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광장에서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최정현 이장은 “해제는 무안에 염전 3곳 중 2곳이 있는 지역으로 고품질의 소금을 저렴하게 우리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도농 상생 교류 가치를 직접 현실로 보여준 행사였다”며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꾸준한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과 해제는 지난달 초에 첫 창안대회를 열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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