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 실시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14~15일 이틀간 구조·구급·생활안전 실무자 등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목원대학교 채진 교수의 “재난 대응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긴급구조통제단 개선방안과 다수사상자 가상훈련 방식 등에 대한 참여자간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성과분석과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본부 담당자는 “2023년에도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는 촘촘한 계획을 준비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기정 구조구급과장은?“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에 전훈련을 통한 대원의 임무숙달이 중요하다”며?“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올 한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 구급활동경연 전국 2위 등 구조구급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도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