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김해문화원에서 열린“제8회 김해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민들레(여, 23세)씨가 전체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1백만원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김해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8회 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는 12일 학생부 예?본선, 13일 일반부 및 신인부 예?본선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79팀(170여명)이 참가하여 기악, 성악, 무용, 타악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전체대상(개인)은 기악부문의 민들레(동국대), 종합대상(단체)는 타악부문의 앙상블 드림 타(이지헌 외 3명)이 수상했으며, 학생부 대상은 초등부 기악부문의 김송윤(학사초), 지도자상은 타악부문의 아승예(구지초 소속)씨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해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신인 국악인 발굴과 전통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