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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장려상

무장애 여행 트렌드를 지역문화·야간관광·체험과 융합해 호평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0:06]

㈜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장려상

무장애 여행 트렌드를 지역문화·야간관광·체험과 융합해 호평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1/16 [10:06]

▲ ㈜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장려상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진주 관광두레 업체인 (주)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가 ESG(지속가능경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무장애여행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을 통해 진주성의 문화적 자산과 야간관광을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는 (주)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는 이번 공모에서 무장애 여행이라는 중요한 트렌드를 지역과 문화, 야간관광, 장애 공감 체험으로 만들어간 이야기로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여행과 잘 연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름다운동행_폴링 인 진주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업체로 선정된 지역관광 여행업체이다. 양정숙 대표를 중심으로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로컬 여행으로 특화한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호롱불 밤마실’,‘여행콘서트’,‘장애공감체험’등 다양한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여행 콘텐츠를 개발했다.

 

2021년 10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인 ‘특별한 애인’을 관광두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후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을 첫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2년 3월에는 무장애 여행 이야기‘투어 싸롱-폴링 인 터키’편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형식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시대 비대면 관광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정숙 대표는 “편안한 여행(무장애 여행), 문화와 소통하는 융복합 체험, 소소한 일상을 지역 여행으로 만들어 진주에서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 야간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을 특화시킨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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