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윤덕주배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 개최전국 농구 꿈나무 대잔치, 윤덕주배 농구대회 통영시에서 개최
통영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25일까지 윤덕주배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엘리트부 경기는 통영체육관과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클럽부 경기는 동원고등학교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농구계의 어머니 故윤덕주 여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2020년부터 3년 째 개최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회식을 생략했으나 올해는 일상 회복과 함께 11월 19일 14:00시에 첫 개회식을 진행하여 관중의 환호성과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대회 관계자 및 한국 농구계의 원로들과 통영시 산양읍 소재의 故윤덕주 선생님의 묘소를 방문해 참배를 통해 여사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달 KBL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농구 메카의 도시 통영에서 어엿한 초등학교 전국 대표선수들이 어떤 멋진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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