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박물관, 2022년 박물관대학 개강‘고전건축 아카데미’ 주제로 강좌 개설, 시민들 참여 호응도 높아
밀양시는 밀양시립박물관 강당에서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고전건축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2022년 박물관대학을 진행한다.
밀양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소양 함양을 위해 매년 역사·인문학 분야를 주제로 박물관대학을 진행해 왔다. 올해 13회째 맞는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고전건축 아카데미’다. 고전건축 각 전문 분야 일곱 강의와 밀양지역 고전건축 분야 세 강의로 구성된 이번 박물관대학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박물관 측은 수강생 신청이 많아 모집 이틀 만에 정원을 넘겼으며, 수강 요청이 많아 정원을 늘려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각 분야 연구 경력과 강의 경험이 많은 전문 교수진이 초빙돼 더욱 만족도 높은 강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에 마련된 밀양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고전건축 아카데미는 우리 역사의 흔적인 고전건축의 특징과 흐름을 조명하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살피는 유익하고 뜻깊은 강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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