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2년 실버경찰 연합대 활성화 대회 개최창설 18주년,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설 18주년을 기념해 ‘2022년 실버경찰 연합대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및 17개 읍면동 실버지역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1부로 모범 실버 대원 36명과 우수지역 경찰대 4개소(금촌2동, 월롱면, 문산읍, 운정3동)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연합대장 대회사, 참석내빈 축사,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 대장의 선서 순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부로는 ‘나를 사랑하기’란 주제로 박수영 허준 문화 진흥재단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를 책임지는 건강한 100세 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은 자긍심을 가질만한 일”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실버경찰 연합대는 2005년 50명의 대원으로 시작해 현재 17개 읍면동에서 452명의 대원들이 공영주차장 관리 및 버스정류장 청결 유지, 학교 앞 교통봉사,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이웃돕기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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