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문화누리관(보은군립도서관, 보은영화관)은 연말을 맞아 군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모든 군민들이 연말 따뜻하게 보내고 2023년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문화누리관 1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아울러 12월 11일까지 이탈리아 출생 작가 시모나 치라올로의‘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할머니의 주름살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소중한 기억과 경험들을 아이의 질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노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12월 17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메이징 매직쇼’공연이 보은영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이번 공연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파충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연말을 앞두고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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