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밀양시내 관광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가리 가로 상가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동가리&시내권 관광지 연계이벤트를 실시한다.
동가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밀양 시내권 대표 관광지인 의열체험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1곳 방문 시 5,000원, 2곳 방문 시 1만원, 3곳 방문 시 2만원의 동가리 상가 일대 사용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이벤트 진행으로 관광객들을 밀양시내로 유입해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며, 해당 관광지에서 입장권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쿠폰은 쿠폰에 명시된 동가리 가로 상가에서 12월 1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중 쿠폰이 소진될 시에는 이벤트가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문화도시 밀양으로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밀양시내에 맛있는 음식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지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의 밀양다움을 소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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