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오승우미술관 2차 기획전 개막행사 개최‘우울의 여러 가지 빛깔, 바로크적 드로잉’ 주제로 전시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2022년 마지막 기획전인 ‘우울의 여러 가지 빛깔, 바로크적 드로잉’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작가 강주리, 소윤경, 윤세영, 이샛별, 이주리, 임현채를 비롯해 김산 군수, 김성훈 부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김선치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은정 목포대교수, 미술평론가 등 미술계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나 팬데믹 현상 등 위기의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동시대의 우울함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시대의 우울함을 직면하고 인간과 자연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면서부터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는 끊임없이 창작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2023년 2월 5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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