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함양군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 개최16일 오후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 참여, 복지 발전 기여 13명 표창·사회복지사 노고 격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함양군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빈이 함께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대회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사회복지사 선서,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돼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특히 그 동안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하게 함양군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영예의 수상자로는 해드림노인복지센터 권경숙,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권성희, 제일노인복지센터 박기숙, 함양군가족센터 이휘숙, 연꽃노인요양원 장옥영 등 사회복지사 등 13명이 함양군수, 함양군의회의장,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 등 표창을 수상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의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근무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 함양군과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2부 행사로는 문화공연과 특강 등이 이어지며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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