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전남도의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도의회 초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를 계기로 각종 축제 및 행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대비 실적적 대응 능력 강화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강의, 심폐소생술 시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응급조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내 전문 구급대원들로 구성된 강사가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의 1:1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론강의는 응급환자 보호의 골든타임,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가능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도민의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