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아동 권리 주간 기념 아동 권리 그리기 수상작 전시 |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4~18일 닷새간 ‘2022년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 수상작을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 의견 존중’과 ‘내가 살고 싶은 남동구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지난 6~7월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수상작들이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20점(유아부 및 초등부 각 1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아동 권리 교육·홍보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아동 권리를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아동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 참여위원 운영 및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온라인 아동참여단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