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장수군이 주최하고 장수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수문화원의 날 및 문화예술인의 날’이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 김길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장 겸 진주문화원장, 각 시군 문화원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빛나는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 지도로 장수군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문권철 음악감독에게 장수군수상이 수여됐다.
이어 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임정택에게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 장수문화원 이순창 이사에게 전북문화원연합회장상이, 장수문화원 김정길 회원에게는 장수문화원장상이 수여됐다.
행사는 타악·티안, 문화학교강좌 긴물무용단·시극단, 진주문화원·완주문화원 초청공연뿐만 아니라 문화학교 강좌 및 문화예술진흥사업 작품전도 다채롭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문화원을 비롯한 도내 시군 문화원과의 활발한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지역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장수 문화예술인의 날 행사에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나가는 지역공생 문화창달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