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함안군은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발생 ZERO를 목표로 함안군과 함께 ‘함안군 아동학대대응 정보협의체’, ‘함안군아동위원회’,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과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이 함께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서약 운동을 시작으로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챌린지, 함안군의회 아동학대 예방교육, 군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25일 가야 전통시장 장날에는 아라길 야외무대에서 아동학대 관련 그림 전시와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함안군과 유관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핸드프린팅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아동들이 함께하는 가두행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1년 365일 모두가 아동이 안전한 날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함안은 아동학대가 제로인 지역으로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