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충북연합회 음성지회는 19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19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을 개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제19회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출품작 472점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발표했다.
김부연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 심사 결과 ▲금상 한명희 씨의 ‘음성품바축제’ ▲은상 이춘식 씨의 ‘포효’와 최경순 씨의 ‘고고디스코타임’ ▲동상 박유진 씨의 ‘품바향연’과 정숙경 씨의 ‘품바친구들’, 최은아 씨의 ‘누가누가예쁠까?’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가작 3점, 입선 47점의 작품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때로는 활기차게 담아내며 입상했다.
금상으로 선정된 한명희 씨의 ‘음성품바축제’ 작품은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는 익살스럽고도 풍류가 있는 표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음성예총 사진작가협회 정기섭 지부장은 “3년 만에 대회가 개최된 만큼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와 사진 동호인들이 참여해 훌륭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큰 성황을 이뤘다”며 “함께 고생한 회원들과 음성예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전국품바 사진촬영대회 작품을 통해 음성품바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이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고 음성품바축제가 더 많이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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