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성의 변천과 생활상, 지역의 정신이 담긴 민간기록물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고성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기록물 수집 기간을 기존 11월 22일에서 12월 2일로 10일을 연장한다.
수집하는 기록물은 2000년 이전 고성군의 기록이 담긴 △사진, 영상 필름, 오디오 등 시청각 자료 △일기, 편지, 수첩, 족보, 책자 등 문서류 △생활용품, 기념품, 배지, 우표, 사진기 등 박물류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고성군청 고시공고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작과 함께 고성군청 행정과 민간기록물수집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기록물들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 각 50만 원, 우수상 3명에 각 30만 원, 장려상 11명에 각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처음 열리는 고성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인 만큼 더욱 풍성한 공모전을 개최하기 위해 수집 기간을 연장했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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