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가 11월 18일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개최한 2022 고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군민과 함께’를 주제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올 한 해 실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새마을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백찬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은 멈춤 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올 한 해도 헌신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건강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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