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따라 야호 놀러 가자!”야호학교,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과 특별한 가을여행 프로그램 진행
전주시 야호학교는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를 찾는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30명과 함께 스스로 디자인 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스로 디자인 하는 여행은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한 여행 프로젝트로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행멘토가 돼 청년 멘티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 여행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소녀상 △전동성당 △경기전 △전주 초코파이 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술 박물관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학인당 △향교 등 전주한옥마을 인근 구석구석을 알아보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소년들이 멘토가 돼 스스로 기획한 여행을 직접 소개하면서 전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다음에는 우리가 여행을 기획해 청소년들의 여행 멘토가 돼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야호학교 관계자는 “‘나를 찾는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년 동안 스스로 디자인 하는 여행을 기획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번에는 여행 기획 경험을 발판삼아 청년들의 여행 멘토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했다”면서 “이런 다양한 경험과 자기 확장의 기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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