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평가에서 통합사례관리 분야 우수 학습모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현장주도학습과정 평가워크숍에서 열렸으며 우수 학습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학습모임 대표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모임 구성원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로 학습하고 학습결과를 적극적으로 실사례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초 시 희망복지지원단 5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8명 등 13명이 모여 학습모임 ‘슬기로운 사례관리’를 구성해 ‘나를 알고 클라이언트를 알아가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현장주도학습과정 공모신청 결과 2년 연속 선정돼 5회에 걸쳐 학습했다.
학습모임 참가자는 “틈틈이 공부하고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일선 복지현장에서 업무 수행 시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에 힘써 사례관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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