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미혼남녀 대상 ‘인연만들기’ 행사 개최지역 청춘남녀들에게 다양한 인연을 만나는 계기 마련
밀양시는 관내 직장인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경주 황리단길 등 경주시 일원에서 밀양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과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지역의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리단길 한복체험, 조별 포토미션, BBQ파티, 1:1대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간 친밀도를 쌓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행사다. 바쁜 일상 속 다른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이 어려운 젊은 세대에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호 시장은 “바쁜 일상생활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오늘의 만남을 앞으로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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