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생명나눔 헌혈의 날 운영으로 ‘사랑을 전하다’ |
합천군은 지난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합천군은 지난 8월 19일에도 ‘헌혈의 날’을 운영하여 많은 군민들이 헌혈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었다. 코로나 19와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헌혈자의 감소로 혈액수급이 점차 어려워지자,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군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총 38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군민들과 공무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