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겨울철 화재안전 사고 예방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
충청북도는 23일 도청과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 및 온열기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도 안전정책과와 안전보안관 회원 등 30여 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눠서 안전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에 일어나기 쉬운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화재 예방 및 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응급처치법 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도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앱 활용, 보행자 우선도로, 개인방역수칙 준수사항,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화재사고 예방은 도민 개개인의 안전점검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특히 겨울철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