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는 오는 26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가족 노래사랑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3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갯바위, 가슴앓이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크가수 양하영이 출연한다.
또 임지훈, 권설경, 박동화 재즈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관계자는 “문화가족 노래사랑회는 35년 전 신종철 도의원과 통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며 “지역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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