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4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한 이그나이트(자원봉사 감동스토리 발표대회)‘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념식은 ▲2022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및 이그나이트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3명과 단체 및 기업 3개소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3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봉사를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올 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증평군을 좀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모든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료인 ‘쌀 한 줌과 사랑 한가득’은 2023년 설맞이 떡 나누기 행사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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