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아파트 공동체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행사를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동신아파트 공동체 동신동감은 화합행사를 열어 아파트 주민과 음식을 나누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눴다.
또한,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 슬리퍼를 세대에 나누며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우성아파트 여시코빼기 우성공동체는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과 분리 배출함을 나누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동체와 아파트 주민이 힘을 모아 아파트 환경미화를 실천했다. 환경미화 후에는 공동체가 한해 동안 배운 라인댄스 공연을 보며 공동체가 만든 비누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명아파트 너랑나랑어울림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 전시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 음식물 쓰레기통을 나누며 지구 환경을 위해 고민하는 아파트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대명아파트 최정례 대표는 “아파트 화합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파트 문제에 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행복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주민화합 및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공동체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뜨란채 아파트는 오는 12월 2일,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캠페인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과 함께 한 해동안 아파트 르네상스 활동을 통해 배운 어르신 체조 공연 및 음식 먹거리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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