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古都) 익산, 2022년 고도육성아카데미 성료고도시민?역사문화?찾아가는 아카데미 수업에 90여명 참여
익산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재)전북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2022년 익산 고도육성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2년 익산 고도육성아카데미’는 ‘고도(古都) 익산’의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도아카데미’수업과 홍보지‘미르’제작으로 진행됐다.
기초 수업으로 진행된‘고도시민아카데미’는 5월부터 7월까지 시민 22명이 참여해 고도 익산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와 고도익산 세계유산과 부여, 공주 고도지구 답사를 통해 백제 세계유산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알아갔다.
9월부터 11월부터는 심화과정인 ‘역사문화도시아카데미’에 23명의 시민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타 고도의 사례로 본 활성화, 고도가치 홍보 및 활성화 방안 등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미취학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카데미’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사, 학부모,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여해 미래세대에게 지역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홍보물 ‘다시 살아나는 미르’를 분기별 총 3회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익산고도육성아카데미가 시민과 발걸음을 함께하면서 익산의 역사문화와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고 활성화하여 고도 익산의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데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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