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12월 정서진 아트큐브서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서구가 갤러리서 선보인 지역 작가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난다
서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를 정서진 아트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2022 서구가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서구 지역 내 카페, 지하철역 등 생활밀착형 공간 10곳에서 팝업전시를 개최했다. 이 전시에서 관람객 1만 1천여명이 해당 전시 공간을 방문했다.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하는 아트페어는 예술상점의 컨셉으로 작가 10명의 작품 총 61점을 누구나 저람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작품을 선물하거나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해도 좋을 것”이라며 “작가들의 창작 활동만큼 작가들의 메시지에 공감해 작품을 소장하는 일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아트페어 기간 중 어느 때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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