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전주시, 24일 구·동 자활지원부서 담당자 대상 하반기 직무교육 실시
전주시는 24일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과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자활지원부서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지원부서 담당공무원에게 저소득층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역자활센터의 역할과 비전 △자활근로사업단의 주요 내용과 참여과정 △2022년도 추진실적 △2023년도 추진 방향 공유 등이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한시적인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유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고, 최일선 자활 현장과 행정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번 교육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도 함께해 사업단의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생산품 체험을 지도하는 등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왔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일선의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성장 가능한 자활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위탁기관인 전주지역자활센터(완산 장승배기로 168, 2층)와 덕진지역자활센터(완산 팔달로 212-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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