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23일과 25일 2일간 4대중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해시민 50명을 대상으로 『4대중독 예방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을 포함한 각 중독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4대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 기기))의 특성과 이해, 중독의 직·간접 폐해 및 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총 8시간 진행됐다.
이렇게 양성된 자원봉사자는 중독예방 교육 및 홍보·캠페인, 금주구역 홍보 등에 투입되어 김해시민의 4대중독 문제 예방 및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은 “중독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고, 정신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중독 예방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상담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독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분이라면 김해중독 관리통합지원센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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