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2022년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1회째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나눔과 음식 나눔을 비롯해 자활사업 홍보도 이뤄졌다.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고추를 사용해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0여 포기는 다회용기 반찬통에 담아 장애인가구, 저소득 지역주민 등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지역 자활센터 4곳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조미김 시식회와 누룽지, 국화차, 천연염색제품 등 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노준석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자활센터로 지정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활참여자 자활자립 성공률, 자산형성지원사업, 사업단 매출향성, 참여자 증가율, 신규사업단 발굴 등 우수한 사업 추진 성과로 5차례 걸쳐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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