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누구하나 소외되는 청소년 없도록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노력
경주시는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위해 ‘2022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청소년안전망 운영실적과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현황 보고, 대상 청소년 심의·의결, 변화된 사회 환경에 처한 비행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장, 변호사, 교수 등 관련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은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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