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랜선 여행’ 이젠 충남 대표 눈길 주목!다양한 코스 구성으로 서천군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와
서천군미디어센터가 추진 중인 특별 기획 프로그램 ‘랜선 여행’ 시리즈가 최근 서천군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된 ‘랜선 여행’은 여행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구성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태국, 그리스, 이탈리아, 파리 등 7개의 나라별 및 연령별로 나누는 맞춤형 코스로 구성돼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실제 여행지를 화면에 띄우고 사진을 찍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된다.
현재까지 지역 주민, 유치원, 복지시설 등 기관 단체 1500여명 이상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군산, 홍성 등 인근 어린이집, 복지시설에서 단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일 ‘랜선 여행’ 체험하기 위해 미디어센터를 찾은 충남 홍성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라온의 집은 “가까운 곳에 이런 미디어센터 같은 시설이 있다면 자주 이용하고 싶다”며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랜선 여행’은 서천군미디어센터 네이버 전용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밴드 ‘서천군미디어센터-기벌포영화관-기벌포생활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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