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24일 J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직능단체장 및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모범 소상공인 표창장수여,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소상공인 표창에서는 진성도, 정우근, 하옥경 회원이 소상공인 단합과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양산시장상을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양산시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 후 참석자들은 라피에스타 맞은편 증산상권 일원에서 “양산에서 소비하면 양산경제 살아납니다” 현수막과 함께 지역상권 이용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