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성황리 마무리 |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주관한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지난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을 찾은 참가 청소년과 양산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창제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를 거듭하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최되어 양산, 부산, 울산, 거제에서 총 7개팀의 초·중등학생 합창팀이 참가하여 참신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했으며, 청소년의 열정으로 합창하는 모습을 연출해 합창대회를 찾은 관중들의 큰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양산시 소속의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7개 팀의 치열한 경연 결과 경주시청소년합창단(경주시)이 ‘바람의 손길’,‘Ubi Caritas’의 노래로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옥동 구슬소리합창단(울산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합창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