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서울에서 만나는 경남 마이스 설명회안정돼가는 마이스 시장 속 행사 유치를 위해 전력 홍보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4일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마이스 경남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 50여 개 학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 유니크베뉴(이색 회의명소) 등 도내 다양한 회의 시설을 소개하고 행사 유치를 위한 주최기관 상담회도 이어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국제회의, 학술대회, 그 밖의 다양한 중소규모의 회의를 주최하고 있는 마이스 산업의 핵심 고객층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들 단체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경남의 회의 수용시설, 주변 환경 및 인프라 등 전폭적인 지원사업을 제안했으며 학협회 전국 지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중소규모의 회의 개최장소로 경남의 이색적인 회의장소인 유니크베뉴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창원컨벤션센터, 경남로봇랜드재단, 그랜드 머큐어 창원호텔, 소노캄 거제, 마이스피플 등 경남 마이스 회원사들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주최단체들과의 교류회를 통해 마이스 경남 유치를 위한 힘을 같이 보탰다.
한편 ‘2020 세계미생물학회연합총회(한국미생물학회)’, ‘2025 세계신경과학총회(대한신경과학회)’,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대한지질학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주최하는 학회들도 함께 자리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많은 마이스 행사들이 정상 개최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경남의 국제회의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협단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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