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예방접종 독려오는 12월 19일까지 집중접종기간, 예방접종 통한 코로나19 예방 총력
계룡시는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를 ‘집중접종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추가 접종 독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던 코로나19 확진 추이가 상승곡선을 그림에 따라 집중접종기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및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예방접종의 필요성 홍보 및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접종 대상으로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하고 최종접종(확진) 후 3개월이 경과한 시민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인 BA.1기반(모더나, 화이자) 백신 또는 BA.4/5(화이자) 백신을 접종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나선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예약할 수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희망하는 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접종은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며, “면역이 취약한 고령층 또는 기저질환자는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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