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 “푸른대항 도자기공예 체험교실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밀양시와 밀양시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한 푸른대항 도자기공예 체험교실은 문화적 혜택이 닿기 어려운 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1월에 개촤한 밀양페스타에도 참석하여 전시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푸른대항 도자기공예 체험교실 백라마 강사는 “대항마을에 거주하는 70~90대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도자기 작품을 직접 만들고 그림을 그린 작품들을 전시해 이번 전시는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금번 문화예술사업을 계기로 대항마을 주민들의 삶의 활력과 문화생활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문화적인 체험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교육이 확대되길 희망하며 행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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