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동절기 모기 방역소독 총력 대응내달 9일까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 방역소독 집중 실시
양산시보건소는 최근 따뜻한 날씨로 인해 하수구 등 모기떼가 극성을 부림에 따라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3주간을 동절기 모기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구 집중 모기 방제를 위해 방역기동반 2개반을 편성하고 모기서식지와 모기 민원 발생 구역인 구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하수구, 오수관, 물웅덩이 등 모기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 방제 활동을 추진한다.
유충방제 활동구역은 하수구, 고인물 등 유충 서식지에 약품을 살포해 모기가 알을 낳고 알이 성충으로 부화되는 과정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미 부화된 모기 성충 제거를 위해 일몰 후 차량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동절기 모기 집중 방역소독으로 모기 개체 수를 최대한 줄이고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주민들도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집주변 물웅덩이를 없애는 등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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