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코로나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전담 TF팀 구성‘12월 중 접종 완료’ 목표로 방문 접종 등 홍보 주력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을 전담 관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TF팀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17곳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진행하는 한편 접종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의 자체 접종을 지원하고 요양시설 촉탁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해 집중 접종기간에 접종이 속도감 있게 이뤄지도록 노력 중이다.
아울러 TF팀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접종률을 높이고자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방 접종을 홍보하고 상담 과 예약까지 진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 억제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해졌다”며 “TF팀을 적극 나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알리고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12월 중 접종 완료’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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