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행복교육지구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 성료‘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 주제 운영, 체험 부스 학생 기획 참여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수림공원에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행복교육지구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 하하호호마을학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를 주제로 △그립톡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인삼 우유 만들기 △플리마켓 등 9개 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으며 관내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음악가 김수진 씨가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돋구었다.
군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산읍 하하호호마을학교를 포함해 총 9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군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주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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