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10개 사업중 경로당 전담 도우미 활동을 하는 실버시터 사업단 대상자 145명을 대상으로 섬유 탈취제를 직접 제작하는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서적 지원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활동은 은은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향료로 구성된 키트를 통해 어르신이 직접 제작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실버시터가 있는 경로당 9곳에서 실시된다.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은 대상자들에게 ▷ 섬유 탈취제 키트 배부 ▷ 개별 경로당과 거점 경로당에서 체험 및 제작 ▷ 섬유 탈취제 체험 후 사진 촬영과 참여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서로 친밀해지는 계기를 조성하고 세상을 청량하게 만드는 향기로 탈취제를 만들어 보람과 추억을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에게 코로나 19 장기화로 무료해진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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