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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가정폭력 위기가정 선제 대응 성북구소나무센터 개소 2주년 간담회

성북구청-성북·종암 경찰서 힘모아 2020년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개소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7:06]

성북구, 가정폭력 위기가정 선제 대응 성북구소나무센터 개소 2주년 간담회

성북구청-성북·종암 경찰서 힘모아 2020년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개소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11/29 [17:06]

▲ 서울 성북구와 성북·종암 경찰서가 성북구소나무센터 개원 2주년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북구소나무센터는 성북구와 성북·종암 경찰서가 가정폭력 피해 가구에 대한 통합지원을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 및 재발 방지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개소했다. 사진은 성북구소나무센터 수행기관 관계자가 모여 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서울 성북구와 성북·종암 경찰서가 성북구소나무센터 개원 2주년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북구소나무센터는 성북구와 성북·종암 경찰서가 가정폭력 피해 가구에 대한 통합지원을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 및 재발 방지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개소했다.

 

25일 성북구청 통합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소나무센터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경찰서 APO 등 성북구청과 성북·종암경찰서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성북구소나무센터의 운영을 돌아보고 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 위기가구를 위해 성북구청과 성북·종암 경찰서 간 견고한 협업체계의 유지와 발전을 결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폭력 위기가구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선제적 발굴체계 확립과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시민 삶의 최일선에 있는 성북구청과 경찰서가 상호 협력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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